에어버스 표준 ADB0031: 독성 연기

항공기 구상에서는 수많은 표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그중 ABD0031은 내화성뿐만 아니라 연소 중에 배출되는 가스의 독성에 대해서도 항공기 자재를 인증합니다

이는 1985년 브리티시 에어투어( British Airtours) 보잉 737 사고 이후 미국에서 처음 구현되고 보편적인 표준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화재를 일으킨 선실의 자재에서 배출된 고독성 연기가 대피 중 사망사고의 대부분의 원인이 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비극적인 사고 이후 항공 당국과 항공기 제조업체는 새로운 안전 표준인 FAR25 (미국) 및 JAR25(EU)를 만들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새로운 규정은 모든 항공기 제조업체들이 신속하게 통합하여 보잉 안전 표준(BSS), 에어버스 지침(ABD) 및 절차, 내화 요건(Fireworthiness Requirements: ABD003)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준수하려면 화재 시 연기의 무독성을 보장하는 AITM 3.005 프로토콜을 포함하여 15가지의 AITM 테스트 (에어버스 산업 테스트 방법)를 수행해야 합니다.

항공기 객실 내부에 사용되는 모든 자재(직물, 폼), 장비 및 전선 절연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승인을 받으려면 연소 중 테스트된 자재에서 배출된 연기가 다음 가스의 ppm(백만분율)으로 측정된 고정 농도 한계치를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